세 번째 직장에서의 수습을 마치며 쓰는 글
2022년 1월부터 네오사피엔스에서 PM(Product Manager)으로 3개월을 지냈다. 수습 종료를 앞두고 네오사피엔스에서의 새 출발은 어땠는지 회고해보고 싶어서 글로 정리해보았다. 사실 네오사피엔스에서의 회사 생활에 대한 회고라기보다는 네오사피엔스에서 근무하면서 가장 나의 사고에 변화를 준 세 꼭지들을 잡아봤다. 가장 중요한 건 연봉도 직무도 아닌 이것 첫 번째 회사는 제조업에서 나름 큰 대기업이었고, 두 번째 회사는 나름 커진, 그리고 더 커지고 있는 교육 스타트업이었다. 그리고 지금은 인공지능 성우를 서비스하는 회사에서 근무한다. 파도를 쳤던 내 커리어처럼 내 연봉도 여러번 파도가 쳤었다. 첫 회사에서는 대기업이 주는 안정적이고 대졸 신입치고는 높은 연봉이 주는 행복은 달콤하지만 아주 짧다는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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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4. 20. 10: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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